글로벌 기업 IBM 간부들 '제주대에'
글로벌 기업 IBM 간부들 '제주대에'
  • 김광호
  • 승인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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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킨스 부사장 등, 1일 학생들과 멘토링 행사
글로벌 기업 IBM 간부들이 오는 1일 제주대학교에 온다.
스티브 윌킨스 호주 IBM 성장시장 소프트웨어 마케팅 부사장과 루쓰 선 미국 IBM 전무, 샘싸 코호넌 핀란드 IBM 부사장, 라빈더 사비키 미국 IBM 아시아퍼시픽 최고기술경영자 등 간부 6명은 이날 제주대 교양강의동에서 3~4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행사를 갖는다.
제주대 기초교육원(원장 현승환 교수)은 28일 “이번 프로그램은 IBM의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들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개발과 글로벌 기업의 특징 및 인재상에 대해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또, 특강에 이어 패널 토론 방식으로 자유롭게 질의하고 응답하는 그룹 멘토링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제주대 학생들에게 멘토 지원을 하게 된다.
IBM은 기업 컨설팅과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포브스’가 선정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제주대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기업 간부들의 멘토링 행사가 학생들에게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과 세계시장으로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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