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제주시가 안전총괄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부 부서의 통․폐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은 뒤숭숭한 분위기.
그도 그럴 것이 최근 ‘행정시장 교체설’이 흘러나오고 후임 하마평까지 빠르게 확산돼 어수선한 상황에서 ‘부서 통폐합’ 얘기가 나오자, 폐지 부서로 거명된 소속공무원들의 표정에 당혹감이 역력.
주변에선 “올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시장 교체설에 이어 부서 통폐합 얘기를 들으니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심정일 것”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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