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청년지킴이, 해안환경정화활동 펼쳐
이어도청년지킴이, 해안환경정화활동 펼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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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이 정화활동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도내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이성재)는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시 애월읍 한담공원 주변과 한담 해변 일원에서 해안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 이후 제주해양문학의 대표적인 인물인 장한철 선생 생가터와 표류 기념비를 방문, 제주해양문화의 가치 재발견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이어도청년지킴이는 지난 3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 내도 알작지 해변일원에서 1차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지난 1일 대학생 세미나 '제주청년, 바다를 만나다' 1차 세미나에서 '이어도 및 제주해양문화 고찰과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청년의 역할 방안 모색'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이어도청년지킴이는 △이어도대학생세미나 △대학생 해양환경정화활동 ‘깨끗한바다만들기 Project'  △이어도청년지킴이 홍보 캠페인 △제주해양문화탐방 △이어도청년문화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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