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주천은 27일 대구시 대륜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씨름 경장급 결승에서 김수호(울산)을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부터 전국 강호를 차례로 꺾고 맹활약한 고주천은 대한씨름연맹이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주선수가 이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6년 박일문(당시 재릉초)이후 7년만으로, 중등부 선수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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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천은 27일 대구시 대륜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씨름 경장급 결승에서 김수호(울산)을 2-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부터 전국 강호를 차례로 꺾고 맹활약한 고주천은 대한씨름연맹이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제주선수가 이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06년 박일문(당시 재릉초)이후 7년만으로, 중등부 선수로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