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 도정 성과 적극 홍보 주문
우 지사, 도정 성과 적극 홍보 주문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3.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27일 개최된 6월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대중교통 등 제주도정이 잘고 있는 점이나 성과를 도민에게 적극 알릴 것을 주문해 눈길.
우 지사는 이날 “세계에서 대중교통이 가장 좋은 곳은 서울”이라고 전제, “지난 대중교통평가에서 제주도가 서울에 이어 대중교통이 편한 곳으로 선정됐는데 어딜 가나 대중교통이 나쁘다는 불평만 나오고 있다”며 “왜 공무원들은 ‘제주 대중교통은 서울을 빼고 최고다’라는 말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공무원들의 자세에 불만을 표시.
우 지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서도 “과거 서귀포 올레매일시장은 주말에 30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에 10~20대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300대를 넘어 차를 못 댈 정도”라며 도정의 성과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점에 대해 아쉬움 토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