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이날 “세계에서 대중교통이 가장 좋은 곳은 서울”이라고 전제, “지난 대중교통평가에서 제주도가 서울에 이어 대중교통이 편한 곳으로 선정됐는데 어딜 가나 대중교통이 나쁘다는 불평만 나오고 있다”며 “왜 공무원들은 ‘제주 대중교통은 서울을 빼고 최고다’라는 말을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공무원들의 자세에 불만을 표시.
우 지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서도 “과거 서귀포 올레매일시장은 주말에 30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에 10~20대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300대를 넘어 차를 못 댈 정도”라며 도정의 성과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점에 대해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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