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쾌적하고 편안한 치료환경을 조성하고, 단계별 맞춤 치료를 통해 환자들로 하여금 치료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비수술치료센터에서는 시술 및 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환자나 비수술 보존요법 환자들을 대상으로 주사치료와 특수재활운동치료를 연계해 통증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래상 병원장은 “척추 관절질환이라 하면 수술부터 생각하는 데 모든 치료의 시작은 비수술치료”라며 “통증이 지속된다면 찜질이나 파스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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