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서장 양인기)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리는 ‘제8회 제주포럼’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소방서는 행사장과 인근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 특별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비상구 점검 및 화재예방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행사기간에 소방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회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9일부터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양인기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제주의 안전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각종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경계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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