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한학자신 오문복 선생의 ‘제주문화 풍습’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제주 향토음식인 ‘돔베고기와 고기국수’ 시식, 일본 아마자케 만들기 체험 등으로 꾸며졌다.
강재업 회장은 “제주문화 및 풍습 체험 행사가 양국의 문화 협력과 이해증진, 그리고 나아가서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친선문화교류 행사는 도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제주의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친선 교류의 장으로, 2010년부터 매년 민간주도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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