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일친선협회, 문화교류 행사 개최
제주도한일친선협회, 문화교류 행사 개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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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일친선협회(회장 강재업)는 지난 25일 스즈끼 미츠오(鈴木 光男) 주제주일본국총영사를 비롯해, 도내 거주 일본인 50여명과 함께 성산읍 삼달리 일출랜드(미천굴관광지)에서 제주문화와 풍습을 소개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학자신 오문복 선생의 ‘제주문화 풍습’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제주 향토음식인 ‘돔베고기와 고기국수’ 시식, 일본 아마자케 만들기 체험 등으로 꾸며졌다.

강재업 회장은 “제주문화 및 풍습 체험 행사가 양국의 문화 협력과 이해증진, 그리고 나아가서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친선문화교류 행사는 도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제주의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친선 교류의 장으로, 2010년부터 매년 민간주도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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