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손길이 이어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큰 힘이 될 전망.
제주시는 다음달말까지 시 농정과 및 읍·면·동의 산업부서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두고 일손돕기 희망 기관·단체, 가족, 개인 등을 연결시키는 한편,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을 투입해 마늘 수확을 지원할 예정.
또한 제주방어사령부도 다음달 7일까지 마늘산지인 조천읍 신흥리, 구좌읍 김녕리 마늘재배농가에 1일 25명을 투입해 마늘수확과 운반을 지원할 계획.
농민들은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부 구하는게 하늘에 별 따기다”며 “일손돕기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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