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김연백)은 지난 22일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된 신규업체 굿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방현철)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굿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제주도 친환경급식 공급업체로 도내 100여개 학교 등에 친환경 농산물 및 전통식품 위주로 식재료를 납품하고 있으며 위생적 관리, 원산지표시 관리, 안전성 분석 등 품질관리 체계를 갖춘 업체이다.

농관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정착되면 학교 등 단체급식소 등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