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50분께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 도로 인근 주차장에 세워진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불이 날 당시 버스에 탔었던 일본인 관광객 20여 명 모두 차에서 내린 뒤 쇼핑을 하고 있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를 주차장에 세우고 시동을 끄려는 순간 차량 뒤편에서 불이 났다는 관광버스 기사 양모(41)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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