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8개 소규모 중학교 학생 대상
농어촌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에게 ‘꿈 찾기 진로탐색’의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도교육청은 진로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농어촌 8개 소규모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설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별로 1박2일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줘 학생들의 자아 이해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의 능력을 길러 줄 계획이다.
진로캠프 프로그램은 팀빌딩을 시작으로 동기부여 진로특강, 마음 나누기, 비전보드 만들기, 직업카드 속의 직업탐색, 직업 골든벨, 웃음치료 속의 행복한 비전 설계 등으로 짜여졌다.
이번 진로캠프는 도내 중학교 진로상담교사 가운데 진로교육 지도역량이 뛰어난 17명의 교사가 맡게 된다.
학교별 희망설계 진로캠프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신창중(전교생 65명).저청중(46명) 5월24~25일(뉴코리아리조트) ▲고산중(78명).무릉중(30명).신산중(33명) 5월31~6월1일(뉴코리아리조트) ▲우도중(29명) 6월28~29일 우도중 교실 ▲추자중(40명) 7월12~13일 추자중 교실 ▲위미중(1년 49명) 11월 위미중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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