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칠성로서 '다민족문화제' 열린다
제주 칠성로서 '다민족문화제' 열린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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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제주다민족문화제가 오는 25~26일 제주 칠성로 거리 일대서 열린다.

제주도와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주최하는 이날 문화제는 '이주와 인권'을 주제로 개최된다.

첫째날인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몽골 등 1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거리 운영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개회식과 함께 이색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날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날과 같은 '거리운영'이 이어진다.

여기에선 도내 문화예술 단체와 활동가의 각종 거리 공연이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로는 우체국 국제특송(EMS) 우편요금 7% 할인, 자국에 엽서 보내기, 사랑의 바자회 운영,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교육 홍보 부스 운영, 이주민 해외 송금 지원서비스 홍보 부스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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