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제주방송 김종명 상무가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7세.
고 김종명 상무는 지난달 28일 오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서울 세브란스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1일 밤 숨을 거두었다.
1974년 남양문화방송에 발을 디딘 이후 KBS를 거쳐 2002년 JIBS제주방송 창사 멤버로 활동한 김 상무는 30여년 동안 지역방송을 위해 헌신했다.
장례는 JIBS제주방송 회사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4일 오전 9시 신제주성당에서 영결미사를 가진 뒤 이날 오전 10시 JIBS제주방송 앞 광장에서 열린다.
장지는 제주시 해안동 가족묘지.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씨와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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