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특히 식재료의 원산지 및 품질 상태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점검에 나섰다”며 “‘식중독 제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에 기여하는 점검이 될 것”이라고 기대.
그러나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감 및 간부진의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대상 학교를 초등 7, 중학교 5, 고교 5개교 등 모두 17개교로 제한하고 있고, 지역교육청들도 같은 형태의 점검을 계획하고 있어 전학교로의 안전성 실태 파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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