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감사청구ㆍ부방위 신고하겠다"
"감사원 감사청구ㆍ부방위 신고하겠다"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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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의혹…제주반부패 네트워크 공동대응 선언

'호접란 수출사업 부실의혹'에 대해 시민. 사회단체가 감사원 감사청구 등을 제기하기로 결의하는 등 본격 공론화될 전망이다.

감귤 대체작물로 호접란을 키워 미국 현지 농장에서 양육한 뒤 미국 시장에 내다 판다는 제주 도정의 100억원대 사업과 관련, 사업 개시 후 4년 동안 '현지 농장 부실' 등 지적이 잇따르면서 '제주반부패네트워크'는 2일 대표자 회의를 열고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YWCA,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여민회,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YWCA, 제주경실련, 제주흥사단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반부패네트워크'는 2기 임원진구성을 마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참여 단체 대표들은 2기 상임공동대표로 김태성(제주 YWCA 사무총장). 이지훈(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김영란(제주여민회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키로 하는 한편 집행위원장에 간사단체인 제주 YMCA 송규진 부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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