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미수동 포구와 가문동 포구 사이 해안가 갯바위 인근에서 산책하던 주민이 남성 변사체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165cm 키에 체격은 보통이고, 발견 당시 전신이 부패되고 머리는 백골화된 상태였다. 또 밤색 계통의 호피무늬 사각팬티를 입고 있었으며, 양쪽 발에는 회색 양말을 신고 있었다.해경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부검을 실시해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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