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20일부터 하계 근무복을 착용하고 하절기 에너지 절감 강조기간을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은행은 여름철 실내 냉방온도를 권장온도를 준수하는 한편 전력 피크시간대(오후 2시 ~ 5시) 냉방기 순차적 운영, 퇴근 1시간 전 에어컨 가동 중지 등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나서게 된다.
이경빈 총무지원부장은 “내점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에너지 절약 계획을 세워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운동에 솔선수범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이외에도 영업점 간판 점등 시간 축소운영,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 권장, 사무기기 절전모드 사용 등 다양한 ‘쿨비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