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훈련장...사비 3000만원 리모델링
제주도근대5종연맹 강성남 상임부회장은 최근 3000여만원의 자비를 들여 귀일중학교내 제주도근대5종연훈련장(펜싱장)을 리모델링했다.
강성남 상임부회장은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면서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이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리모델링으로 내년 제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체육회는 “훈련장을 리모델링으로 전지훈련장으로서 활용 할 수 있게 되면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을 통해 내년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12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