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에 대한 학습과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고장을 바르게 이해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게 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첫 번째 길 위 인문학에서는 ‘대정 몽생이 이재수, 제주민란의 장두로 서다’는 주제로 대정 삼의사비 및 대정향교, 정난주 마리아 묘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화(064, 794-3476)로 접수(선착순 가족 40명)한다.
한편 2차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10월6일, 3차는 11월3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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