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이하 초등교 지속 전망
60명 이하 초등교 지속 전망
  • 김광호
  • 승인 201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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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13곳, 2016년엔 11곳으로
현재 13곳인 서귀포시 관내 학생수 6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가 2016년에는 11곳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당국의 소규모 초등학교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의 확대에도 현재 수준의 60명 이하 학교가 크게 감소하지 않을 전망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에 따르면 2013년 51명의 신산초등교가 2016년 64명으로, 59명의 서광초등교가 65명으로 각각 몇 명씩 늘어 가까스로 60명 선을 돌파할 뿐, 나머지 초등교들은 학생수가 현재 수준 또는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예상되는 학교별 학생수는 현재 54명의 도순초가 2016년에도 54명 그대로 유지되고, 온평초 32명에서 34명으로, 풍천초가 33명에서 29명으로, 수산초가 32명에서 27명으로, 시흥초도 현재의 50명 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의귀초가 58명에서 53명으로, 하례초가 52명에서 53명으로, 흥산초가 50명 그대로, 가파초가 8명에서 6명으로, 가마초가 37명에서 42명으로, 창천초가 52명에서 57명으로 몇 명 느는데 그칠 전망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특성에 따른 교육과정 지원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교육여건을 특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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