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를 ‘안전문화운동의 해’로 지정, 오는 4일 시민안전봉사자 및 일반시민과 합동으로 ‘민관합동 제108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해빙기를 대비, 재난취약시설 및 대형공사장, 노면의 침하, 균열로 인한 가스관, 수도관 등의 지하매설물의 안전점검,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조치와 민관합동으로 비상구 찾기운동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지역안전기킴이로서 역할을 담당할 시민안전봉사대 활동 활성화를 위해 활동조직을 보강, 시민자율방재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나감으로써 재난안전관리에 만과 관이 다함께 나서는 민관협력 안전관리체계 기반구축으로 시민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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