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7000만원 투입 무대벽면·바닥 정비
여름철 제주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각종 문화공간으로 사랑받는 제주해변공연장이 새단장을 마쳤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7000만원을 투입해 제주해변공연장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탑동에 위치한 해변공연장은 매년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와 ‘제주국제관악제’를 개최하는 등 여름철 제주문화예술의 1번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정비공사는 공연자 및 관객들에게 한층 더 쾌적하고 격조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무대벽면을 보수했으며 무대바닥도 교체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변공연장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최상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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