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양정희)이 권역별 외국문화학습관 소속 원어민교사와 다문화가정 인적자원을 활용한 ‘세계문화교실’을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 더불어 사는 글로벌 마인드의 함양을 위해 세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중국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문화체험교육을,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우리 문화 및 서양문화의 비교 이해를 위해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TALK TAL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동부외국어학습관도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세계문화교실을 열며,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를 활용한 세계문화 체험을,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교육기부를 활용한 세계문화교실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