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설' 특별지원 때보다 최고 0.5% 인하된 대출금리로 1/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토착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제조업체, 벤처기업, 도·소매업, 영농법인, 10t 미만 연안어선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금리는 신용보증의 경우는 6.0%, 부동산담보는 6.95%, 신용대출의 경우 7.10%인데 이중 3.5%는 북군이 보전하며 융자기간은 2년이다.
북군은 오는 10일까지 융자신청접수를 받아 타당성심사를 거쳐, 오는 중순경에 금융권에 추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