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11곳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14일 노사 합동으로 제주도내 7개 사회복지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개 지역아동센터등 총 11곳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항공사는 각 기관 및 센터에서 고용창출에 발생되는 비용(연간 약 1억 1000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독거노인 생활지원도우미, 아동학습 지원도우미, 다문화가정 외국어번역도우미, 자녀돌보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200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활안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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