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친절!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김동화)
친절! 친절!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김동화)
  • 제주매일
  • 승인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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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렇게 아침을 연다. 도 건설과 사무실을 찾는 민원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예전 보다 분위기가 가족처럼 편안하다고들 한다. 어떤 민원인은 달라진 분위기에 놀라기도 하고, 저희 친절 도우미 보고 사진 한장 같이 찍자고 하는 분도 있다. 그만큼 지금까지 건설과 하면 무뚝뚝하고 얼굴표정이 딱딱한 부서라고 외부에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탈바꿈하기 까지는 저의 부서 직원들의 많은 노력을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베스트친절 부서, 베스트 친절상 2명등 최근 들어 다른 부서에 한번 하기도 힘든 친절 베스트 부서로 올려놓았다.
 저를 비롯한 전 공무원들은 청렴 상위권 도전을 위해 직원들을 위주로 매일 아침 “친절.청렴 제주1번지 만들기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구호 제창과 함께 하루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의 건설과 에서는 청렴문화 전도사 역할 수행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 등 부조리 척결을 위해 “친절 끽다점”운영, “청렴 식권제” 운영, 불우이웃을 위한 “청렴 온도계” 운영과 함께 방문 고객님을 친절하게 모시고 있다.
친절 끽다점은 건설과를 찾아오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저의 부서를 찾아오는데 수고 하셨습니다. 라는 감사의 뜻으로 따뜻한 차를 대접하자는 의미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 식권제인경우는 점심시간 때 찾아오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불가피하게 식사를 함께할 경우 구내식당을 이용하도록 식권을 발급 운영하고 있다.
청렴 식권제 시행으로 공무원과 민원인의 외부 식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사비 대납이나 청탁 등의 부패 요인을 자연스레 차단할 수 있가 있다.
청렴온도계는 건설과 공무원들이 민원인에게 친절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면 본인 스스로 청렴 온도계에 일정금액을 넣고, 민원인 경우 민원상담 후 만족했을 경우 감사의 표시로 자발적으로 넣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민원에 대응 못했을 경우 청렴 온도계에 불친절 내용을 적어서 넣도록 하고 있으며, 청렴온도계에 모아진 돈은 12월말 불우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지고, 불친절 내용은 매월 분석하여 고쳐 나가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 “민원인들에게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의 고맙다는 말 한마다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청렴수준을 더욱 높여 저의 부서를 찾는 민원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늘 생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설과 건설행정담당  김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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