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농협 노조조직 '착착'
도내 지역농협 노조조직 '착착'
  • 한경훈 기자
  • 승인 2005.0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농협노조 제주지부가 ‘농협개혁’과 ‘노동권익향상’을 기치로 도내 19개 전 지역농협의 노조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조직화가 착착 이뤄지면서 농협에 안팎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리지가 관심.

2002년 하귀분회를 시작으로 성산분회, 서귀포분회, 중문분회, 김녕분회에 이어 6번째로 최근 결정된 대정분회는 노동조합 가입대상 100%가 노조에 가입함으로써 탄탄한 조직으로 출발.

대정분회는 “노동조합을 결성한 만큼 농협내부의 현안과 갈등에 대해 개인차원을 넘어 앞장서 개혁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농민과 지역농협과 함께 중앙회 개혁을 시작으로 올바른 농협건설에 노력하겠다”는 등 만만찮은 포부 천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