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일 14만 여명 내도 전망
석가탄신일과 주말이 겹친 황금연휴(17~19일)를 맞아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찾는다.
1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14만 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특히 연휴 첫날인 17일 하루에만 4만2000 여명의 관광객이 제주관광에 나설 것으로 보이면서 관광업계도 반짝 특수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현재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의 경우 16일과 17일 제주로 향하는 대부분의 노선 예약이 마무리된 상태이다.
또한 호텔과 콘도미니엄은 75~85%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팬션은 95%까지 예약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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