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운영위원장 고성남 제주축협 조합장)은 보들결 제주한우 광역브랜드 출범 5주년을 기념해, 매년 5월 둘째주 금요일을 ‘보들결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사업단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제1회 보들결의 날’ 지정 기념식을 가진데 이어 12일까지 ▲보들결 제주한우 무료시식 행사와 직거래판매를 실시하는 등 한우고기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했다.
보들결 제주한우는 청정지역인 제주초원에서 자란 제주산 한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2008년 5월 출범했다. 회원수는 현재 253호로 연간 1875두를 출하하고 있다.
고성남 운영위원장은 “보들결 제주한우가 2년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면서 대내·외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품질균일화를 통한 고급육 생산에 주력하는 등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축산물 생산·유통 체계를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