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14개 과정 354명 접수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올해 6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1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준비된 프로그램으로는 ▲여성전문교육 분야 영어생활회화(기초) ▲영어(중급) ▲일본어 생활회화(기초) ▲관광중국어(초급, 3단계) ▲블로그&트위터 ▲PC자가정비 ▲생활한복만들기 ▲냅킨아트(초중급 자격증) ▲직장인을 위한 스피드요리(야간) ▲종이접기(주말) 및 문화교육 분야 등 14개 과정이다.
이 중 블로그&트위터 과정에선 블로그를 개설해 올바르게 사용하고, 소셜네트워크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냅킨아트(초중급 자격증) 과정은 원목, 금속, 유리, 원단 등 다양한 소재에 접착이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으로 향후 초중고 방과후 강사 및 소자본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퀼트(초급) 과정은 자투리 천 조각을 바느질로 한땀한땀 이어 실생활에 필요한 퀼트 소품 만들기를 통해 친환경생활 실천 및 창조성, 예술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자연을 담은 건강밥상(주말) 과정은 제주자연의 싱싱한 먹거리를 이용해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제철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음식만들기를 통해 우리 식탁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신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
문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064-710-4243,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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