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법전원, 선.후배 결연
제주대 법전원, 선.후배 결연
  • 김광호
  • 승인 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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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멘토-멘티’ 결연을 하고 서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제주대 법전원 대강의실에서 열린 선.후배 ‘멘토-멘티 결연식’에는 제주지방법원 로클럭(재판연구원), 제주도청,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은행, 법무법인 등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이 법전원 1기 졸업생 9명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제주대 법전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이 학교 및 후배 사랑과 재학 중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발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멘토-멘티 결연식’에서 선배 8팀이 멘토로, 팀당 재학생 4명이 멘티로 참여해 상호 모범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교환했다.
특히 선배 멘토들은 후배들에게 공부 방법과 진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 나가게 된다.
제주대 법전원 고호성 원장은 “이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향후 진로 설정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매해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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