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0일 학교폭력 책임교사, 학교폭력 담당장학사,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117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이들의 역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보다 원활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도교육청 강전애 상근변호사의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를 통한 사안처리 및 분쟁조정 능력 향상’에 대한 특강에 이어, 도교육청 학교생활문화과 김용관 장학사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란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사안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미비된 사항 및 보완할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교육부 김영진 학교폭력대책과장이 참석,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발표 1년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학교폭력근절대책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 개선방안, 현장의 우수사례 등과 관련해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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