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씨, 제주도에 저서 '7대경관 견문록' 120권 기탁
김완수씨, 제주도에 저서 '7대경관 견문록' 120권 기탁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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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수씨(왼쪽)가 방기성 부지사와 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여행 작가이자 도 홍보대사인 김완수씨가 제주도에 자신의 저서인 '7대경관 견문록' 120권을 기탁했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방기성 도 행정부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7대경관 견문록' 기탁과 함께 이 책을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에 전달해 줄 것을 피력했다.

그는 "외국인과 대화하거나 상담할 때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이야기는 좋은 소재가 된다"며 "제주도는 섬 전체가 거대한 화산박물관이고, 세계에서 드문 수성화산과 수많은 기생화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수한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인의 저력과 함께 '제주의 7대경관'을 함께 홍보한다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7대경관 견문록과 제주를 홍보하는 영상물을 함께 제공하기로 코트라 관계자와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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