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자연의 가치인식과 생태환경 보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문화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회기(매주 토요일)에 걸쳐 실시되는 아카데미는 제주시 거주여성 180명(회기당 45명)을 대상으로 한다.
회기별 프로그램 일정을 보면 ▲1회기 공공예술문화(서귀포 유토피아거리) ▲2회기 미술관/박물관 탐방(도립, 현대미술관, 본태박물관) ▲3회기 유네스코세계문화(거문오름, 만장굴) ▲4회기 생태환경문화(동백동산 람사르습지) 탐방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제주시 참사람문화의집(☎728-3959)으로 방문·전화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회기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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