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일주·해안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보행자 통행로와 자전거 도로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경찰청은 도로 통행구간의 불편한 교통안전시설물 존치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도로 불법 주·정차 차량 및 농작물 건조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또 점검과 별도로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민원을 접수받아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민원은 제주경찰청 홈페이지나 전화(798-3053), 방문 접수 등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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