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8일 상습적으로 공사현장에 보관 중인 건축자재를 훔친 성모(3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1시께 제주시내 모 공사현장에서 김모(48)씨가 보관 중인 거푸집 등 시가 379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공사현장에서 5차례에 걸쳐 539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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