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선과장에 보관 중이던 한라봉을 훔친 뒤 달아났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7일 한라봉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42.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7시께 서귀포시내 오모(37)씨가 운영하는 선과장에서 보관 중이던 한라봉 750㎏ 시가 2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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