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인성교육 확대 운영
전통문화.인성교육 확대 운영
  • 김광호
  • 승인 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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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올레바당체험마을 등 42곳으로
학생들에게 사라져가는 제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 집중 실시된다.
이를 위해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인성교육센터 42개 기관(단체)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30곳보다 12곳이 늘어난 것이다.
올해 추가 지정된 전통문화.인성교육센터는 올레바당체험마을, 본태박물관, 유수암리정보화체험마을, 아이아트 도자기공방, 한국조리제과직업전문학교, 생각하는 정원 등이다.
이들 기관(단체)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전통직업 문화의 이해와 체험교육, 전통예절교육, 생태체험교육, 자연관찰, 공동체놀이, 전통놀이, 인성교육 등울 실시하며, 도교육청은 참가학생들에게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전통문화와 인성교육센터의 운영으로 지역실정에 맞은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며,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과 인성교육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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