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부산지역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를 폭행해 전국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CCTV가 제주시 지역 어린이집에 확대 설치될 전망.
제주시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456개의 어린이집 가운데 CCTV가 설치된 곳은 1/4수준인 110개소에 불과. 이와 관련해 오홍식 부시장은 2일 “어린이집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CCTV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관계부서에 주문.
해당 부서 관계자는 “어린이집 CCTV설치가 의무사항이 아니기에 강제하기는 힘든 실정”이라면서 “설치시 시시비비 판별에 장점 등이 있기에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감독시 설치를 적극 권장할 방침”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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