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카페 세바가 오는 5일 오후 7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선 피아니스트 황금경·김세운씨가 연주에 나선다.
이들은 드뷔시 '어린이 차지', 슈만 '어린이 정경', 맥도웰 '12개의 에튀드', 칙코리아의 '20 children's song'등을 선보인다.
연주될 곡들은 작곡가들이 어린이에게서 영감을 받아쓴 곡들이다.
입장료는 일반 1만 2000원, 어린이 만원이다. 이 가격엔 음료 한잔이 포함됐다.
문의= 070-4213-1268.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