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 31일까지 전시회 개최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은 5월에 만나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주야생화 생태사진전 및 서석각자회 서각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10일까지 센터 수경정원에서는 한국분재협회 제주지회 한라지부 야외분재전시회가 개최된다.
생태사진전에선 환경자생단체인 제주야생화 회원들이 오름과 바다, 제주 전역을 누비며 담아낸 작품들로 제주에 자생하는 야생화 작품 43점이 전시된다.
서각전시회에선 서각부문 대한민국 전통명장 유영민씨의 제자들이 연합해 결성한 서석각자회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야외분재전시회는 한국분재협회 제주지회 한라지부 회원들의 작품 75점이 전시된다.
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 관계자는 "많이분들이 오셔서 제주세계자연유산의 가치도 느끼고, 예술 작품도 만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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