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흥행돌풍, 안방에도 미쳤다
'아이언맨3' 흥행돌풍, 안방에도 미쳤다
  • 제주매일
  • 승인 2013.0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톱10 진입
‘아이언맨3’가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그 영향이 안방에도 미쳤다.

아이언맨3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하고 출연한 ‘아이언맨’과 ‘어벤져스’가 4월22일부터28일까지 안방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 톱10에 진입한 것.

영화진흥위원회는 매주 영화산업 디지털 온라인 시장 활성화와 소비자의 VOD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에서의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 이용 톱10을 발표하고 있다.

4월22일부터 28일까지 집계에서 ‘어벤져스’는 1만8320건이 이용돼 5위에 올랐다. ‘아이언맨’은 1만1766 건수로 10를 기록했다. 작년 개봉한 어벤져스와 달리 아이언맨은 2008년 극장개봉작인데 이같은 성적을 얻었다.

안방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영화는 올1~2월 극장가를 주름잡은 흥행작 ‘베를린’(12만2225명)으로 집계됐다. 베를린의 뒤를 이은 영화는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4만5614명)이다.

톱10 순위는 3위 잭리처(3만8549), 4위 ‘박수건달’(1만9321), 6위 ‘파파로티’(1만6322), 7위 ‘더 임파서블’(1만6254), 8위 ‘몬스터 호텔’(1만5504), 9위 ‘원피스 극장판Z'(1만2735)이다. 이용건수 수치는 구매건수 기준으로 정액제 이용건수는 제외됐다.

한편 아이언맨3는 개봉 6일째인 4월30일까지 누적관객 323만명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