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과연, 학생 창의.인성 함양 도모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현성우)은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즐기면서 배우는 창의마당을 운영한다. 제주교과연은 이날 조천초등교 교래분교장 어린이 22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15일까지 초.중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창의마당을 2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의마당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지구가 진짜 돌아? 푸코의 진자’, ‘신기한 마술컵’, ‘재미있는 착시현상’, “삼각뿔 만화경‘. '달과 행성의 관측’, ‘입체별자리 탐색기’, 등의 창의.융합.천문 3가지 영역의 탐구주제를 갖고 참가학생들이 2시간 30분 동안 서로 협력해 각자의 생각과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의마당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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