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로비, 문화공간으로 '인기 짱'
제주도 로비, 문화공간으로 '인기 짱'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3.0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로비가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도는 도청사의 유휴공간을 음악회와 전시회 등 각종문화 공간으로 활용,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3월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 카툰전시'를 시작으로 안보전시회, 세계자연유산·유네스코 3관왕 및 세계7대자연경관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했다.

이어 '2013 신춘 나눔예술산책 행사'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야외쉼터에서 관학, 현악, 통기타공연과 서각전시회를 연 바 있다.

문영일 도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전시와 문화 커뮤니티가 가능한 친숙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나 행사개최를 원할 경우 전시기간 한달 전 제주도 총무과(064-710-6934)로 신청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