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민간기록물 수집사업인 '내고장 역사찾기'사업 추진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집대상은 마을회와 개인.단체, 전직 공무원 등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과 주요정책, 사업 및 행사 또는 인물 등과 관련된 기록물 등이다.
수집된 마을 향토지 등은 제주지방자치사료관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열람 및 대출을 실시, 제주역사에 관한 이해 증진과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행정, 의정 동우회와 사회단체 등으로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행정시 기록물 담당 실무자 중심으로 이달중 세부적인 추진방법 등에 대해 회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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