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팬들에게 곶감...박경훈 오렌지색 염색도 관심
제주유나이티드가 어린이날(5일) 울산현대와의 결전을 앞두고 공식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
제주는 오는 2일 오후 1시 제주시 그랜드호텔 1층 무궁화홀에서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인 ‘모다들엉 얼굴 보게 마씸’을 진행한다.
어린이 날인 5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0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경훈 감독과 제주가 낳은 최고의 수비수 홍정호가 참석, 각오를 밝힌다.
제주는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며, 오늘의 선수로 지정된 홍정호는 입장관중 2013명에게 ‘곶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오 마련,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어린이 날을 맞아 많은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박경훈 감독의 공약(관중 2만명 돌파 시 오렌지색으로 염색하겠다) 이행 여부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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