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원어민 교사 6명은 이 학교 학생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봄을 주제로 ‘채색과 도안으로 티셔츠 만들기’, ‘킥볼, 프리스비, 릴레이’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국제정보원은 “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상 외국어 학습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활동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난 해 초등교 19개교에서 실시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올해는 중학교까지 확대해 22개 교에서 운영할 계획”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