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성도, aT)는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선도유지제 구입비를 지원 한다고 30일 밝혔다.
aT 제주지사는 수출업체나 조직이 선도유지제를 구입해 사용할 경우 3억원까지 구입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감귤 수출확대를 위해 제주도내 2개 수출업체에 2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신선농산물인 과실류, 채소류, 절화류는 선도유지팩, 패드, 전처리제, 이산화탄소 흡수제, 훈증살균제 등의 선도유지제를 사용해야 수출과정에서의 부패·변질로 인한 상품성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선도유지제 구입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수출업체나 조직은 aT홈페이지(www.at.or.kr)의 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기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aT 제주지사(746-9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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