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열린 문화광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김유정 제주문화연구소장(미술평론가)을 초청해 ‘삶과 영혼의 돌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돌문화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전통과 현재, 미래의 창의적인 계승 방법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김 씨는 2001년 ‘도큐멘트전 1 아름다운 제주석상 동자석’ 개인전을 통해 동자석의 미적 가치를 알려주고 문화재적으로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또, 2003년 동작석에 대한 자료를 묶어 ‘아름다운 제주석상 동자석’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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